법원은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양(12)을 쳐 사망에 이르게 한 25톤 덤프트럭 운전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주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경주에서 70대와 50대 형제가 서로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9분쯤 경주시 내남면에서 A씨(70대)와 B씨(50대)가 말다툼을 하다 난투극으로 번졌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얼굴 출혈과 손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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