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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사악한 이재명 부부…점 없다고? 진단서 당장 제출해라" 
배우 김부선씨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신체검사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동률 기자
배우 김부선씨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신체검사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동률 기자

또 다시 페이스북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 저격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배우 김부선씨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신체검사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김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 받았다는 진단서와 당시 참여한 기자와 의사의 실명과 확인서를 제출하라"며 "3년 전 언론에 점이 없다 확인했다고 대서특필 시킨 주범이 귀하가 아니냐"고 적었다.

이어 "그 당당한 모습은 어디가고 3년 간 진단서 조차 법정에 제출하지 않느냐"며 "국민들에게도 품격이 있고 거짓말하는 지도자는 필요 없다. 11월에 이 지사를 증인신청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씨는 또 다른 글을 통해선 "이재명은 신체검사 진단서 제출에 대해 거부의사를 재판부에 알렸다고 한다"며 "왜일까? 답은 간단하다. 거짓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지사가 검·경·언을 다 잡았다. 사악한 이재명 부부가 그동안 빡세게 준비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이나 그 지지자들이 내년에 정권이 교체된다고 장담하던데 쉽지 않겠다"고도 했다.

이 지사와 한때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씨는 그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 지사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어 이를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지사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전 김씨가 '특정 부위에 점을 봤다'며 불륜을 주장하자 아주대학교에서 신체 검증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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