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이륜차 법규위반자를 단속하고 있다./안산단원경찰서 제공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말 까지 11주간 이륜차 법규위반이 빈번한 관내 주요 교차로 등 질서확립구역을 선정 하여 집중 홍보‧단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최근 증가 중인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파출소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이 협업하여 이륜차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전개한다
또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알림 플래카드와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줄 LED 암밴드 배부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단원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배달 대행 업체 종사자 등 이륜차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newswork@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