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연쇄 추돌 사고 잇달아…3일 경부고속도로서 4중 추돌 사고로 6명 부상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4일 오전 2시 28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0대 A군이 몰던 그랜저 차량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 4대를 잇달아 부딪혔다.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 중 한 대가 보도로 밀렸고, 지나가는 행인 2명이 이에 부딪혀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친구 3명을 태우고 친구 아버지 차량을 면허도 없이 운행한 A 군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8시15분쯤 경부고속도로 양산시 북정동 부산 방향 15.6km 지점에서 30대가 몰던 산타페 차량이 앞서 운행 중이던 50대 남성의 팰리세이드 차량과 50대 여성의 소렌토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데 이어 40대 남성의 5톤 탑차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사고 운전자를 비롯해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정체 때문에 앞서던 차량이 급정차하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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