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이 제20기 상임위원에 이중선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평통 제공
2023년 8월31일까지 활동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제20기 상임위원에 이중선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전주시 정무보좌관, 전북도 정무특별보좌관(2급상당),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을 역임하며 중앙정치 인맥을 두루 갖춘 지역대표 차세대 정치인이다.
지난 8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으로 발탁됐으며, 새만금개발공사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중선 전 행정관은 "국내 자문위원 1만6100명 중, 상임위원은 500여명에 불과한데, 이에 임명된 것은 전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같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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