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운영위원 150여명이 31일 오전 대구경북항일운동기념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식 지지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 제공
"기득권의 저항을 이겨내고 위기를 돌파할 추진력과 실천력이 중요"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운영위원 150여명이 31일 오전 대구경북항일운동기념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식 지지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에는 지역위원장과 14개 상설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회의 운영을 책임지는 핵심당직자들로 250여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할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기득권의 심한 저항을 이겨내고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추진력과 실천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북의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 다양성을 만들어내고 왜곡되어 있는 대구의 정치,경제,문화를 바로잡음으로써 대구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통해 우리 사회의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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