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경찰서는 30일 용북중학교 전산실에서 전교생 142명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사이버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경찰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30일 용북중학교 전산실에서 전교생 142명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사이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특성·요구사항에 맞춰 학교전담경찰관이 전산실에서 방송을 통해 사이버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 특징, 최근 사례,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코로나 확산세로 2학기 전면 등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