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희망 농가와 단체(작목반)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농민들이 농산물우수관리 기본 교육을 받고 있다./담양군 제공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목표 기본 교육, 방문 컨설팅 추진
[더팩트 l 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희망 농가와 단체(작목반)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문 컨설팅자격을 이수한 컨설턴트 업체가 농가에 방문해 GAP인증 기본교육,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등 상담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수요조사 이후 지원한 108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27일까지 용면과 월산면, 무정면 해당마을 모정에서 기본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신규 인증에 필요한 농가의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관내 우수 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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