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인은 이재명, 전문직 및 기업인은 정세균 지지 선언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 경선이 다음달 4일 대전·충남 지역에서 시작되는 가운데 후보자들을 향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전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예술인 154명은 26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 지사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생태계의 위기를 제대로 꿰뚫고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공의 안전망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정책들로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해 온 만큼 이 지사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직업적 권리와 지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이 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지지 선언에는 이희진 지역문화정책연구소 대표, 김한솔 로컬42협동조합 대표, 이경수 주식회사 플래닌 대표이사, 김해미 위니블리스 앙상블 대표, 정규배 공연문화산업협의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의사·한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인 300여명은 정세균 전 총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망가진 국민의 삶을 돌보고, 코로나 이후 대도약을 위해 국력을 하나로 모을 적임자는 정 전 총리 뿐"이라며 "실물경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각계 전문가의 말을 경청하고 조율해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정 전 총리의 공약·정책은 이념이 아닌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 과정에서 후보 간 비방이 도를 넘을 때마다 중심을 잡고 ‘원팀’을 역설하고 있다"면서 "그 스스로 흐트러짐 없이 품격을 지켜 모범을 보였다"며 정 전 총리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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