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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70대 부부싸움 남편, 아내 찌르고 자해
26일 오전 3시53분쯤 경산시 사동에 한 공동주택에서 70대 부부가 다투던 중 남편이 흉기로 아내의 목을 찌른 뒤 자해했다. 경산소방서 전경/더팩트DB
26일 오전 3시53분쯤 경산시 사동에 한 공동주택에서 70대 부부가 다투던 중 남편이 흉기로 아내의 목을 찌른 뒤 자해했다. 경산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경산에서 부부싸움 하던 중 남편이 아내를 찌르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3분쯤 경산시 사동에 한 공동주택에서 70대 부부가 다투던 중 남편이 흉기로 아내의 목을 찌른 뒤 자해했다.

구급대는 중·경상을 입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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