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차장, 코로나19 방역 현장 방문 '근무자 노고 격려'

제주경찰청 이인상 차장은 제주시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 이탈 방지 위해 근무 체계를 점검했다. /제주경찰청 제공

근로자 격려·입소자 관리 체계 점검 및 경찰 지원 필요사항 청취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제주경찰청 이인상 차장은 지난 19일에 제주시 임시생활시설(에코촌 유스호스텔)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 이탈 방지를 위한 근무 체계를 점검했다.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근무자 격려와 함께 경찰 지원 필요 사항 등 건의 사항을 청취하면서, 입소자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제주경찰청 차장은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는 방역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 제주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8일에는 제주경찰청(치안감 강황수)이 서귀포시 생활치료센터(국토교통 인재개발원)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 이탈 방지를 위한 근무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최근 타 시도에서 입소자 이탈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입소자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우발상황 발생 시 즉각 112로 신고하여 신속히 조치될수 있도록 당부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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