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밤사이 대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 위치한 염색공장내 콘센트쪽에서 전기적 과부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차량 16대와 대원 49명을 투입해 10여 분만에 완진했다.
최초 신고자는 기숙사에 생활하던 직원이다. 이 직원은 소화기로 신고 뒤 소화기로 1차적으로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 북구 금형공장에서도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 10분께 노원동3가에 위치한 금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분만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대원 58명을 투입했다.
근무 중이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으로 137만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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