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서부경남 동일 경제생활권의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가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진주시는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6월말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이달중 사업자를 선정, 오는 12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사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진주와 사천 간 시외버스 노선 34km에 도착안내단말기 12대를 설치하고 기존의 양시 시내버스정보시스템과 통합 연계해 모든 단말기를 통·해 시외·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게 된다.
지난해 사천시와 진주시는 지난해 시외-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 후속으로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남도·사천시진주시가 협업으로 공동 응모해 전국 최초로 시내-시외 광역버스정보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양 시 관계자는 "진주와 사천시는 동일 생활을 하는 소중한 이웃이자 동반자로 시민이 더욱 편리한 한지붕 교통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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