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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상가 화재...재산피해 470만원
16일 오후 8시 55분께 영천시 문내동 한 상가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접수를 받아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약 한 시간 뒤 불길이 모두 잡혔다./영천소방서 제공
16일 오후 8시 55분께 영천시 문내동 한 상가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접수를 받아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약 한 시간 뒤 불길이 모두 잡혔다./영천소방서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영천시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 소방서 추산으로 470여만원을 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께 영천시 문내동 한 상가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접수를 받아 현장에 출동해 약 한 시간 뒤 완진했다.

신고접수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했다.

샌드위치 판넬건물로 한 상가 주방에서 최초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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