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주=이민 기자] 경북 경주에서 따개비를 따던 남성 두 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 구조됐다.
15일 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에서 50대 남성 A씨 등 두 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
이들은 해양경찰 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됐다. 별다른 상처는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이들이 따개비를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파도가 높아져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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