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곡동 소재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더팩트 DB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에서 건설현장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이 중 7명이 건설현장 근로자다.
지난 10일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확진된데 따른 선제 검사에서 현장 근로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로 발생해 태권도학원 발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타 지역 접촉자 1명, 지역 내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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