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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명석 장명동장, 말복 맞이 경로당 위문 실시

  • 전국 | 2021-08-11 10:58
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경로당 이용을 하지 못하다가 재개돼 반갑다”며 “초복에 이어 말복에도 시원한 수박을 가지고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 정읍시 제공
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경로당 이용을 하지 못하다가 재개돼 반갑다”며 “초복에 이어 말복에도 시원한 수박을 가지고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 정읍시 제공

수박 전달하며 코로나19‧폭염 조심 당부, 지역 내 경로당 7개소 방문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북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석)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경로당 위문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수박을 드시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위문은 지난 6월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위문차 초복에 방문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이번 방문은 말복을 맞아 경로당을 재방문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경로당 이용을 하지 못하다가 재개돼 반갑다"며 "초복에 이어 말복에도 시원한 수박을 가지고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방문자 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철저히 준수하며 경로당 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장명동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신 어르신들이 극심한 무더위에 좀 더 힘을 내시고 건강관리에 신경 써달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장명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고명석 장명동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신 어르신들이 극심한 무더위에 좀 더 힘을 내시고 건강관리에 신경 써달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장명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고명석 장명동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신 어르신들이 극심한 무더위에 좀 더 힘을 내시고 건강관리에 신경 써달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장명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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