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지평선마린리조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 제공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4~5간씩 진행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일정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추어 8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각각 4~5시간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해양레저기구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위급 상황 시 대처방법을 시청각자료와 실습 등이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후 동력수상레저기구(요트, 보트, 수상오토바이)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카약, 패들보드) 교육을 실시해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이해와 이용방법을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체험장인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만경읍 능제)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며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해양레저 활동, 수요창출을 통해 코로나 극복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