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 등의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읍시 제공
생활문화센터·해금강테마박물관·여수미술관 문화교류 협약 일환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신태인읍 신태인1길 121)는 4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와 거제도 해금강테마박물관, 여수미술관이 맺은 문화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조정규 관리실장과 김혜림 학예사의 재능(교육) 기부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3개 시 문화교류 협력 사업으로 하반기 각종 전시회와 지역 주민 프로그램 발표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가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9월 중에는 해금강테마박물관 국제전시 외국작가 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에는 여수미술관 문화교류 전시회 ‘만나는 섬 그리고 섬’이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 등의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문화센터에서는 현재 ‘신태인의 옛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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