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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1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 1차 대회 성료

  • 전국 | 2021-07-30 11:33
전북 순창군이 '주니어테니스'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쳐 스포츠 메카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 사진은 12세부 단식 우승 제주북 김동민 선수.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주니어테니스'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쳐 스포츠 메카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 사진은 12세부 단식 우승 제주북 김동민 선수. /순창군 제공

12세부 단식 남자 김동민·여자 추예성 선수, 우승 트로피 거머쥐어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주니어테니스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KETF)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2021 KETF 국제주니어테니스 1차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의 선수가 참가 대상이고 접수 인원은 여름방학 기간중에 개최해 예년보다 100여명이 많은 440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눠 각각 남·녀 단식, 남·녀 복식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새싹부 단식우승에 남자 의정부 정승우, 여자 부천 서승연 ▲10세부 단식우승 남자 동성 이상현, 여자 군위 이예린 ▲12세부 단식우승 (남자 제주북 김동민, 여자 군위 추예성)이 각각 트로피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은 굴뚝없는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를 불어넣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대회에 이어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6일간 2021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 2차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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