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의 중학교 공사 현장에서 비계가 무너져 119구급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더팩트 | 옥천=전유진 기자] 29일 오전 8시14분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의 중학교 공사 현장에서 8m 높이 외벽에 설치된 철재 구조물인 비계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비계 작업대에서 외벽 공사를 하던 A씨(50대)와 B씨(40대)가 추락해 전신타박상과 골절상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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