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7월 21일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광주예술여행_예쓰(예술+쓰레기줍기)투어’ 시즌1 참가자를 모집한다./광주관광재단 제공
광주관광재단, 21일부터 4인 미만 소규모 참가자 모집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관광재단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광주예술여행-예쓰(예술+쓰레기줍기)투어' 시즌1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여행 클린워킹투어인 '예쓰투어'는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미래세대에 깨끗히 보존, 전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 및 '예술여행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10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공원에서 시작해 광주천변을 따라 쓰레기를 주운 후 양림동 갤러리, 사직공원과 사직전망대를 돌아보고 광주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투어 중에 쓰레기 줍기도 같이 진행된다.
선택프로그램으로 예쓰투어 해설사와 동행하며 환경과 예술여행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양림동 공예특화거리에서 친환경 가죽 공예나 타이백(Tyvek)을 소재로 한 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시작 전 장갑, 친환경쓰레기봉투, 예쓰투어 손수건, 광주예술여행가이드북을 제공받는다. 투어 종료 후 SNS나 블로그에 후기를 올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제품으로 구성된 여행용KIT 또는 주방용KIT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광주관광재단 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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