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 지방선거 총력 다할 것"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책임질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에 배준영 현역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인천시당은 20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배 의원이 443표를 획득해 유정복 전 인천시장(378표)을 65표차로 이기고 최종 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총 유권자수(대의원) 997명 가운데 821명이 참가해 총 82.35%의 투표율을 보였다.
신임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총괄해야할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된다.
배 신임 시당위원장은 "선배님들을 모시고 당의 화합을 바탕으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국회의원으로 예결위원으로서 가용한 자신과 동력을 총 동원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민주당 인천시당을 앞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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