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울진군 공공노조협의회와 지난16일 울진군의회에서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울진군 제공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울진군 공공노조협의회(회장 장상묵)와 지난16일 울진군의회에서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7일 지역 내 공공노조 8개 기관이 함께하는 울진군 공공노조협의회가 출범된 이후 첫 만남으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노조의 역할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울진군의회는 지역의 공공노조협의회와 지역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확대와 소외계층의 교육 수준 향상 및 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으며, 지역 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관내로 주소 이전에도 노조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형식과 내용에 구애됨 없이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울진군의회는 금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산재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각급 단체와도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 군정발전 방안을 도모해 가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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