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수영연맹은 지난 9일 의료법인 아주의료재단과 수영연맹 임직원 및 선수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아주병원 김용환 대표이사, 김형민 원장, 광주시 수영연맹 이창현 회장, 김도형 상임부회장./광주시 수영연맹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 제외한 비급여 항목 '임직원·선수 및 가족들 혜택'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수영연맹(회장 이창현)과 의료법인 아주의료재단(이사장 김수홍)이 지난 9일 수영연맹 임직원 및 선수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 수영연맹 이창현회장, 김도형 상임부회장과 의료법인 광주아주병원 김형민원장, 김용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수영연맹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를 제외한 비급여 항목 20% 할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주의료재단의 통큰 결정으로 수영연맹 임원 및 선수, 가족들은 부상 또는 생활질병으로 인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창현 광주시 수영연맹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수영연맹 가족 및 선수들에게 지원해 준 김수홍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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