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 김녕리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표에게 증서 수여 및 관계자 격려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된 구좌읍 김녕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앞으로의 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김녕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뉴딜개발사업과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김녕리만의 특색있는 마을자원들을 바탕으로 도 내․외 마을 탐방객들에 제주형 웰니스 농촌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지정마을에 대해서는 향후 1년 경과 후 마을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체험마을 운영 사무장 인건비, 소규모 관광 체험 프로그램 기반 조성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김녕리가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또한 탐방객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제주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시 찾고 계속 머무르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마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시와 농촌간 교류촉진법에 근거해 지정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및 휴양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이용되며, 이번 김녕리 지정을 통해 제주시에서는 총 13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 중이다.
hyejun@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