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7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집행부에 제안
[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이 7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군민 모두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나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지역 주민들은 IMF 금융위기 때보다 더 버티기가 힘들다고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세계 잉여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청양군이 보유한 유휴자금 중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과 차선책으로 행사성 사업예산을 최소화하고 군비로 지급하는 대규모 공사 중 시급하지 않은 것은 시기를 늦추거나 최소화 하는 방안 등으로 재원확보를 하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청양형 긴급 재난소득지원금을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다면 지역의 골목상권,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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