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대표 배희선 씨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오랫동안 꾸준히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헌혈 장려 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배희선(시민), ▲유재호(시민), ▲이완(배영고 2학년), ▲유준영(배영고 3학년)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민 수상자는 지난 1일 민선 7기 3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시장상 표창을 전달했으며, 학생 수상자의 교육장상 표창은 해당 학교로 배부해 전달했다.
시민 수상자 대표 배희선 씨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헌혈에 동참하는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동참 해 달라"고 말했다.
scoop@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