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도시공사-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 제공
기금 200억원 조성…감면된 이자율로 최대 1억원 대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대전도시공사-IBK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김재혁 도시공사 사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협력대출은 대전도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연말까지 예탁금을 예치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면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기업을 추천, IBK기업은행이 감면된 이자율을 적용해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기업은 30일부터 0.67%포인트 감면된 이자율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 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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