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장수군 제공
장영수 군수 "전 직원 체납에 매진한 결과"
[더팩트 | 장수=이경민 기자] 전북 장수군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상·하반기에 우수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3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 직원이 체납세 징수에 매진한 결과이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징수 여건임에도 납기 내 납부홍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운영 및 체납유형에 따라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한 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했기 때문에 우수군 선정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우수군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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