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신경과 오선영 교수가 이번 달 6일 열린 제40회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어지럼증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와 증례 교과서 편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원상평형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제공
제40회 춘계학술대회서 여러 성과에 대한 공로 인정 받아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신경과 오선영 교수가 이번 달 6일 열린 제40회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어지럼증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와 증례 교과서 편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원상평형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생리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함께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회로 '이원상평형상'은 고 이원상 교수의 뜻을 기리고 학술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신경이과학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오선영 교수는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에 있어 SCI급 논문 100여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지에 편집진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어지럼증 분야의 선두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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