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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생활권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21일 분양

  • 전국 | 2021-06-11 15:54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견본주택이 1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 효성중공업 제공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견본주택이 1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 효성중공업 제공

특별분양 이어 23일부터 일반 분양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과 아산의 더블 생활권을 품은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견본주택이 천안시 두정동에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5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00세대 ▲71㎡ 264세대 ▲84㎡ 340세대 등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로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풍부한 녹지공간 확보로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을 비롯해 단지 곳곳에 포레스트 프라자, 그린 프라자, 웰컴 프라자, 건강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과 숲속 놀이터, 아쿠아 놀이터 등의 어린이 테마 놀이 공간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당구장, 탁구장, 키즈&맘스카페,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거실에는 아트월을 적용했다.주방은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되며,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 와이드 싱크볼, 음식물 처리기, 광파오븐(확장형) 등이 기본 제공된다.

또 전용 84㎡ A타입에는 알파룸이 적용되며, 유상 옵션을 통해 주방 팬트리+장식장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 CCTV 확인, 주차 위치 확인, 에너지 사용량 조회, 택배 도착 알림 등의 첨단 시스템이 제공되며 해링턴 전용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홈네트워크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설치돼 쾌적한 실내 생활을 돕는다. 세대 내 전열기를 통한 외부 공기 차단, 내부 순환 기능을 갖춘 다기능 복합시스템이 도입되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이 공용 현관에 설치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견본주택이 1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 효성중공업 제공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견본주택이 1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 효성중공업 제공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천안과 아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라는 점이다.

천안 스마일시티와 인접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보 생활권이며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한 불당지구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미널 등의 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위치해 차량을 통한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아울러 삼성SDI 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의하며, 아산디스플레이시티1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2일반산업단지(예정)도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오는 21일과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규제 지역인 만큼 세대주 및 주택 수에 제약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을 모두 누리는 입지 여건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단지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비규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어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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