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신고가 800명을 넘어섰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하루 전인 7일 오후 4시 기준 도내에서 817명이 백신 접종 이상신고를 접수했다. 이들 가운데 15명은 사망했다.
아스트라제네가(AZ)가 644명이고, 화이자는 173명이다.
발열이 243명, 근육통은 166명, 메스꺼움이 28명, 기타 311명 등 경증이 748명이고, 24명은 중증으로 분류됐다.
AZ의 경증의 경우 발열 224명, 근육통 139명, 메스꺼움 17명, 기타 221명 등이고, 화이자는 발열 발열 19명, 근육통 27명, 메스꺼움 11명, 기타 90명이다.
AZ 중증 8명 중 5명이, 화이자는 중증 16명 가운데 10명이 각각 숨졌다.
한편 1차 접종 53만1886명 중 29만5549명이 접종해 접종률 55.6%를, 2차 접종은 1차 접종 완료자(29만5549명) 중 8만3739명이 참여해 접종률 28.3%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지난 3일 자정까지 진행된 5~6월 접종 예정자 예약률이 83.1%를 기록했다.
70~74세의 경우 대상자 6만4192명 중 5만5472명이 예약해 예약률이 86.4%에 달했다.
이밖에 △65~69세 85.6%(9만8162명 중 8만4016명)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67.9%(237명 중 161명) △75세 이상 거동불편자 69.3%(475명 중 329명) △60~64세 81.4%(13만660명 중 10만6405명)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 2학년) 교사‧돌봄인력 84.3%(1만2223명 중 1만291명) △2분기 대상자 중 미접종자 63.8%(1만2187명 중 7772명) 등이다.
얀센 백신 접종 예약률은 대상자 10만3320명 중 2만2668명이 예약해 21.9%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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