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김해원 교수(치의예과)의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 사업이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선정됐다. / 단국대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충남 천안 단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선정됐다.
단국대는 치의예과 김해원 교수의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가 MRC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바이오,건강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의과학 분야 우수 연구그룹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7년동안 국가지원금 94억 5000만원 포함 총 141억원을 투입해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생체모사시스템을 통해 3차원의 동역학적 상황에서 현상을 규명하고 메카노기술을 활용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해 악안면 질환을 넘어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도 응용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의생명과학 분야 특성화에 주력해 온 단국대의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와 기초의과학자 배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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