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열(오른쪽) 대장장이가 전통 방식으로 호미 등 농기계 만드는 방법을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충북 보은군은 ‘웰컴 투 대장간’ 주말 나들이 체험행사를 보은대장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충북도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다. 이달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8차례 진행된다.
대상은 보은 농경문화관과 삼년산성 방문객으로 ‘동그란 철을 빨갛게 달구어 망치로 두드리기’, ‘풀무를 힘껏 당겨봐요’, ‘무형문화재 전수조교의 대장간 시연’, ‘쇠에서는 무슨 소리가 날까요’ 등 프로그램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삼년산성 공원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으며 준비한 도시락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는 마스크 작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년산성을 찾은 여행객들이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 / 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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