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4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양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조곡터널 인근에서 25t, 4.5t, 7.5t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 충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 | 충주=장동열 기자] 3일 오전 4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조곡터널 인근에서 25t 등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7.5t 화물차 운전사가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운전사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발생한 사고로 2차로에 서 있던 4.5t 트럭을 7.5t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4.5t에서 난 불이 7.5t 화물차로 옮겨 붙어 이 방향 차량운행이 통제되는 등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오전 4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조곡터널 인근에서 25t 등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당국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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