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와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이 자활근로 일자리 확대 관련 협약을 맺었다./세종시 제공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내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 추진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이 2일 협약을 맺고 자활근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철도역 출장세차 3년차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일부터 센터에 소속된 자활근로 참여자 7명이 사업에 투입된다.
센터는 지난 2018년 코레일과 협력해 오송역 출장세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코레일은 직원 이용 만족감 등이 나타나자 2019년부터 지역자활센터 출장세차를 전국 총 25개 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레일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이 3년 차를 맞아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자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세종 남부권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문을 열어 현재 1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70여 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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