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29만 970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절차를 통해 확정됐다.
올해 논산시 개별공시지가의 전년 대비 평균지가 상승률은 전국 기준 9.95%보다 낮은 7.29%로 나타났다.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반월동 160-1번지 정 치과 부지로 1㎡당 42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양촌면 251-1번지 임야로 1㎡당 322원이다.
지역별은 8.94% 상승한 취암동이고, 최저는 5.41% 상승 한 등화동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토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토지정보과 토지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검증 및 심의과정을 거쳐 7월 30일에 조정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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