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세종시에서 식품가공업체 관련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밤사이 세종시 금남면 소재 식품가공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식품가공업체 관련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세종시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59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45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다른 확진자 3명(460번, 461번, 462번)은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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