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 면세점,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에서 안전여행 VR 체험관 운영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JDC 지정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제주국제공항과 렌터카하우스에서 '제주여행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JDC 지정면세점은 제주도 내 렌터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캠페인을 시행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입도객의 주요 동선인 제주공항 3번, 5번 GATE 전면에서 제주도 내 사고 다발 지역이 표시된 안내물을 나눠주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렌터카 하우스에서는 차량사고의 주요 원인과 상황을 VR로 체험하는 체험관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고, 안전 운전체험을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렌터카 이용 중 안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한 26일에는 JDC 지정면세점 공항점과 한국공항공사, 자치경찰단의 공동 캠페인으로 공항 주차장 입구와 공항 진입 사거리 등에서 안전 운행을 촉구하는 피켓 안내가 진행됐다.
박근수 JDC 영업처장은 "향후에도 제주도 내 현안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들여다보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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