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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부산경찰청 현판/ 더팩트 DB
부산경찰청 현판/ 더팩트 DB

유족, "코로나19 업무 과다로 압박" 주장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한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일을 맡던 간호직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8시 10분쯤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서 30대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다고 판단하면서도 유족 등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다만, 유족은 최근 상부 지시로 업무를 과다하게 부여받아 심리적 압박을 받은 게 이씨의 사망 배경으로 보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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