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유산자연드림, 사업 비용 자체 부담ㆍ공동 산림사업 추진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8일 덕유산자연드림 사회적협동조합과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으로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병풍취, 산마늘, 산양삼 등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국유림을 제공한다. 덕유산자연드림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수행함에 필요한 사업 비용을 자체 부담해 공동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
덕유산자연드림은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영세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주민의 소득개발을 위해 국유림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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