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소규모 어가에게 3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 태안군 제공
[더팩트 | 태안=김아영 기자] 충남 태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어가에 3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조건 불리지역 직불금 수령 어가와 건강보험료 부과점수 기준 하위 저소득 어가 등 345어가에 30만원 상당의 수협카드를 지급한다.
선정된 어가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어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