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봉명동 무궁화어린이공원, 수곡동 무터골어린이공원, 가경동 서현근린공원과 푸른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진행하는 노후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청주시청, / 청주시 제공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의 노후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재정비사업 대상 도시공원은 봉명동 무궁화어린이공원, 수곡동 무터골어린이공원, 가경동 서현근린공원과 푸른어린이공원 등 4곳이다.
시는 재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벤치, 퍼걸러 등 시설물 교체 △집수정, 우수관 등 우배수시설 재정비 △침하된 보도블럭 포장‧정비 등을 진행한다.
투입 예산은 무궁화어린이공원‧무터골어린이공원은 각 5억원, 푸른어린이공원 4억원, 서현근린공원 10억원 등 모두 24억원이다.
시는 무궁화어린이공원의 경우 다음달 중 재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무터골어린이공원과 서현근린공원은 오는 7월 중 준공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푸른어린이공원은 다음달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재정비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원을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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