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경 농가, kg당 5만8000원 받아…전국 평균 3배
[더팩트 | 진천=장동열 기자] 충북 진천의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가운데 경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등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1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도매시장에서 최고 경매가를 받는 블루베리 농가를 선도농가로 지칭하는데 전국 7곳 중 4곳이 진천지역의 농가다.
이주경(백곡면) 농가의 친환경블루베리는 이날 1kg당 평균 도매가격 4만 5000원(최고가 5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국 평균가격 보다 2~3배 높은 가격이다.
이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 시기를 앞당겼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노지에서 재배 시 6월부터 수확이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블루베리는 귀리, 녹차, 시금치, 토마토 등과 함께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꼽히는 등 시장성이 좋다.
또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해소, 항산화 기능과 항암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배농가가 우후죽순 증가하면서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활로를 개척한 것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최신 농업기술을 도입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작목다변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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