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공수처 1호 사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 의혹이 선택 된 것에 대해 "과연 공수처 1호사건으로 선정될 만한 것인지 국민들의 의구심이 증폭되는 '스승의 날' 아침"고 비판했다./최시장 페이스북 캡처
참교육 해직교사 특채가 공수처 1호사건으로서 적당한 것인지 국민 의구심 증폭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 의혹을 선택한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최 시장은 15일 오전 페이스 북을 통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교권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제40회 스승의 날"이라며 "코로나19로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교육환경에서 한결같은 제자 사랑의 마음을 베풀어 주신 이 세상 모든 스승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해직교사 특별채용 절차 등과 관련된 다툼이 과연 공수처 1호사건으로 선정될 만한 것인지 국민들의 의구심이 증폭되는 '스승의 날' 아침"이라며 "참교육의 꽃을 피우려다 교단에서 쫒겨났던 해직교사를 특별채용한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고발사건"이 공수처 1호사건으로서 부적당 함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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