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읍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장보기 가방을 준비했다”며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최 회장은 제24대 회장에 취임후인 지난 3월부터 본격 업무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는 1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4백만 원 상당의 장보기 가방 1,000개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최종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읍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장보기 가방을 준비했다"며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더욱 지쳐있을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필 회장은 ‘정기총회 겸 임시의원 총회’를 통해 제24대 회장에 취임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방문과 각 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장보기 가방을 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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