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10일 부산시청에서 시정 핵심 현안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한 여·야·정 협약식을 가졌다. /부산시 제공
10일 여·야·정 협약식 개최…초당적 협력 약속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 여·야·정이 가덕신공항 건설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0일 부산시청에서 시정 주요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야·정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AI‧스마트 북항 항만재개발, 동북아 국제경제 중심도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등 시정 6대 핵심과제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장기표류 사업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대·내외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부산 여·야·정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현안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또 여·야·정 협의체 활동 과정과 결과는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행복이 부산 시정의 최고 가치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산 여·야·정은 초당적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시민 속에서 소통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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