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개 위탁 의료기관서 AZ 접종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가 5월부터 65~74세 어르신 등 2만6000여 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접종 대상자는 65~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다.
이들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해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상자 및 접종 일정은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시는 5월 중 백신 접종을 위해 현재 지역 내 99곳의 위탁 의료기관과 계약을 마친 상태다.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5월 4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세종시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5월 5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는 확진자 접촉·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방침을 발표했다"며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순서가 오면 빠짐없이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9일 기준 세종시에서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전체 2만5205명 중 1만4945명으로 59.2%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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