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경북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2021년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 한 단계 서비스 UP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2일, 26일, 27일,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 및 공중위생법, 친절 서비스 교육 사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절기 기온과 습도가 상승해 식품위해요소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과 낭비 없는 선진 음식 문화 추진을 위해 음식 재사용 금지, 덜어먹기 등에 관한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횟수를 늘려 교육생을 최소화하는 등 교육장 내 혼잡을 줄이고, 매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음식 및 숙박은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이고 울릉군의 이미지는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친절한 미소에서 시작된다 "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만큼 울릉도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찾아오는 한분 한 분을 최선을 다해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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